휴대성 좋은 맥북 거치대, 3일 밤낮을 고민하여 구매!

맥북에어를 구매하고 통 알루미늄 노트북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매일 맥북을 끼고 살고 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점은, 

13.3인치이다보니 시선이 아래로 향하게 되어

거북목을 유발한다는 점입니다.

 

카페나 외부에서 2시간 이상 작업을 하다보면 여간 신경쓰이는 부분이 아니죠.

목이 아픕니다.

그래서 모두들 노트북 거치대를 고민할텐데요.

몇 가지 선택의 순간이 있었습니다.

 

1. 넥스탠드 노트북 거치대

워낙 인터넷에서 유명한 제품이라 살까 했는데,

가격도 저렴합니다 (8500원)

하지만 저는 각도조절이 자유롭게 되는 제품이 필요했던거라....

맥북은 물론이고, 서브 노트북인 레노버 요가 제품이 180도까지 젖혀졌기 때문에

대충 30도에서 거의 90도까지 조절이 되는걸 원했기 때문이죠.

일단 넥스탠드는 패스..

 

2. 크리에이트 노트북 거치대

찾다보니 거치형으로 쓰는 무거운 거치대를 제외하면

이런 형태의 거치대가 휴대용으로 대세더라구요.

가격도 저렴하고, 보시면 아시겠지만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홈이 많아서

조절 범위가 매우 넓습니다.

거의 살~~뻔 했는데,

 

최종 결정은 다른 제품이었습니다.

 

3. 휴런스 노트북 거치대 (feat. 풀 실리콘)

보이시나요?

노트북이 닿을 수 있는 모든 부분에 실리콘으로 처리가 된 아름다운 자태...

흠집에 약한 맥북에게 정말 최고의 제품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가격은 23,800원 이었네요.

자 아래 실 구매/사용 후기 나갑니다.

 

휴런스 노트북 거치대 (풀실리콘)

 

마감은 아주 대단하지도 않지만 결코 허투루 만들지 않았다는 느낌이 확 들었구요.

부드러운 재질의 휴대용 파우치도 줍니다.

아참, 거치대의 무게는 260g 입니다. 더 가벼우면 오히려 고정이 안될 거 같아요.

 

이렇게 들고 다니면 거치대 자체에도,

다른 물건의 흠집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제가 가장 만족스러웠고 신경썼던 부분입니다.

각도가 거의 25도에서 85도까지 자유롭게 조절이 됩니다.

180도 돌아가는 노트북 쓸 때는 바짝 올려서 키보드랑 쓰면 편할 거 같아요.

 

요렇게요 ㅎㅎㅎ

카페에서 이렇게 쓰면 약간 시선을 집중시킬 것 같기도 합니다.

 

맥북에어는 요정도 각도로 세워서 쓰니까

바로 키보드, 터치패드를 쓰기에도 너무 편하네요.

 

특히 조악한 거치대들은 타이핑을 하면 흔들거려서 못쓰는데,

아주 아주 단단하게 잡아줘서 작업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구매링크는 아래로 가시면 됩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huruns/products/5195568984

휴런스 노트북 거치대 휴대용 맥북 삼성 LG 그램 태블릿 스탠드 받침대 접이식 높이조절 : 휴런스

 

아.. 물론 내돈내산입니다.

이런 누추한 블로그에 누가 협찬을 주겠어요.

 

여튼 추천합니다. 강추! 

노트북 보호+휴대성+나름의 맥북과의 룩 맞는 디자인까지+가성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