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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맥북에어 m2 출시일 예상, 존버해야 하는 이유

by Warm Wishes 2022.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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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가성비의 맥북 m1이 2020년부터 아직도 여전히 현역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교육할인을 통해 구매할 경우 116만원의 가격에 에어팟까지 증정하니까 '맥북인데 가성비' 라는 맥북에어 m1의 수식어는 여전히 유효한 셈이죠. 맥북의 새로운 이벤트가 한국 시간으로 3월 9일 새벽 3시에 공개되는데요. 지금까지 나온 루머들을 총 정리해보면서 왜 맥북에어 m2가 출시될 때까지 존버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맥북에어 m2의 베일에 가려진 성능

애플이 m1 칩셋을 공개하면서 intel 맥북들이 갑자기 시무룩해지는 상황이 벌어졌죠. intel cpu를 탑재한 맥북들은 중고 시장에서 가격이 갑자기 떡락하면서 가격을 상당히 저렴하게 올리지 않으면 판매율도 매우 저조한 상황입니다.

 

맥북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중고 판매가 매우 용이하다는 점인데요. 최적화가 잘 되어있기 때문에 구형 모델들도 여전히 몇십만원대의 가격에 팔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맥북에어 m2가 어떻게 나올지 알 수 없는 상황. 굳이 구형을 살 필요가 있을까요? 단 이틀만 기다려봅시다. 나오고 나서 결정해도 괜찮습니다. m1 모델들은 intel 칩셋만큼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의 중고 가격 하락 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m2의 경우 m1보다는 우수하며, m1 pro와 max보다는 낮은 수준의 성능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반 용도라면 m1으로도 사실 충분하지만, 어느 정도의 영상 편집이나 로직 프로 트랙을 20개 이상 까는 작업 혹은 그래픽 작업 등에 있어서 m1보다 진보된 맥북에어 m2의 성능은 작업의 가능성을 넓혀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m2는 8코어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으며 gpu 또한 개선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프로나 맥스의 높은 가격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맥북 에어 가격에 m1보다 우수한 성능의 맥북을 소유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2. 애플의 유려한 컬러링의 정수를 볼 수 있는 제품 다양화

존 프로서는 맥북에어의 컬러링을 공개했는데요. 기존 블랙 컬러의 맥북 에어와 달리 내부의 키보드가 화이트로 디자인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폰 11부터 아이폰이 색상을 다양화하면서 고객들의 컬러에 대한 니즈를 많이 반영하고 있죠. 맥북에어 또한 그러한 트렌드를 반영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맥북 프로의 상징적인 컬러라고 볼 수 있는 스페이스 그레이가 출시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우선 출시를 기다려보셔야 하지만, 만약 스페이스 그레이 컬러가 나오지 않는다면 맥북 에어 m2 보다 m1을 고려하는 것도 생각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스페이스 그레이는 정말 아름답거든요. 카페에서 인터넷 서핑만 해도 왠지 프로페셔널이 된 느낌을 준다고 해야 할까요.

 

3. 1080p 카메라 탑재

마지막으로 맥북 에어 m1의 카메라가 아쉬우셨던 분들, 최근 코로나로 인해서 줌 미팅이나 페이스타임을 자주 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맥북에어 m2의 출시를 기다리셔야 하겠습니다. 맥북에어 m2에는 현재 맥북 프로 라인업에 탑재되는 1080p 카메라가 탑재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정리

맥북에어 m2는 3월 8일 애플 이벤트(한국시간 3월 9일 새벽 3시) 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출시까지는 1~2주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1차 출시국일 경우의 이야기가 되겠구요. 한국에서는 대략 5월쯤이면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 출시 가격은 999달러로, 현재 정가 129만원에 판매되고 있는 맥북 에어와 동일한 가격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현재 달러 환율이 매우 높은 관계로 과연 동일한 가격 한화 129만원에 살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다만 맥북 에어가 또다시 129만원에 출시된다면, 맥북에어 m2는 m1 못지 않은 혁신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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